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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 패션 판매, 자라 웃고 H&M 울상

 H&M 여름옷 안팔려 대규모 할인 세일  단행
인디텍스 6개월 판매 12% 늘어난 140억 달러


 패스트 패션 세계 1, 2위인 스페인 자라의 인디텍스와 스웨덴 H&M 두 회사의 희비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회계년도 기준이 다르기 때문에 두회사의 실적을 직접 비교하기는 어렵지만 최근 발표된 내용을 놓고 보면 자라는 웃고 H&M은 울상이 될수밖에 없다.
 자라의 인디텍스는  지난 7월말까지 상반기 6개월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12% 늘어난 116억7,000만유로(140억1,000만달러), 순익은 9% 늘어난 13억7,000만 유로( 16억4,000만달러)에 달했다.
이에비해 H&M은 6-8월말까지의 3분기 실적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 늘어난 512억크로나( 64억달러)에 그쳤다. 이같은 실적도 여름철 상품이 안팔려 전례없는 대규모 할인 판매를 단행한 결과다.  독일을 비롯 주력시장 수요 감퇴가 매출 부진의 결정적 요인으로 지적됐다. 온라인 리테일러들에게 고객을 빼앗기고 있는 탓도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