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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클로, 한국 거래선 얼마나 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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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지역 봉제공장 전경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구동찬 기자]일본 SPA 의류기업 유니클로(UNIQLO)가 동남아(아세안) 지역의 한국 봉제기업들과의 거래 관계를 상당량 단절한 것으로 알려져 한-일 관계 악화와 국내 소비자들의 유니클로 불매운동 여파가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그러나 유니클로가 한국 거래선 단절 현황을 정확히  밝히지 않고 있는데다 국내 기업들도 거래 단절에 대해 쉬쉬하고 있어 그 규모는 파악되지 않고 있다.

유니클로는 지난 7월경 국내 최대 규모의 밴드기업인 S사와의 거래를 단절 한 바 있는데 그 당시 거래 단절 이유로 납품 의류의 염색 불량을 들고 나왔다.

S사 외에도 국내에서 이름만 들어도 알 수 있는 P사, S니트사, B랜드사 등 중견 밴드기업들이 유니클로와 오랫동안 거래 관계를 지속해 왔었다.

그러나 최근 유니클로가 이들 기업들과의 거래 관계를 끊고 물량을 중국계 혹은 동남아계로 돌린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유니클로는 거래 단절 이유를 단순히 '판매량 감소'로만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유니클로가 제품 판매량 감소를 이유로 동남아 진출 국내 기업들과의 거래를 중단하고 있는 것을 볼 때 유니클로에 대한 국내 불매 운동과도 전혀 무관하지 않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한편 유니클로가 동남아 진출 한국 봉제기업들과의 거래를 단절함에 따라  P사, S니트사, B랜드사 등 중견 밴드기업들이 오더 가뭄과 함께 동남아 지역에 대규모로 투자한 현지 공장들이 원활하게 돌아가지 않아 경영 전반에 심각한 타격을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일부 기업은 현지 근로자들을 내 보내거나 추가 투자를 중단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 ⓒ www.okfashi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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