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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신년사-IT와 융합한 생산공정 혁신에 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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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경자년(庚子年)의 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쉴새 없이 달려오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올해도 섬유패션업계에 종사하는 여러분들 가정의 화목과 건강을 기원합니다.

지난해는 우리 섬유패션 산업계에 있어 특히 어려운 시기였다고 생각합니다. 높은 최저임금 상승률 및 근로시간 단축과 더불어 장기화되고 있는 미중 무역분쟁 뿐만 아니라 일본의 수출규제문제 등으로, 국내외 여건이 녹록치 않았습니다.

섬유류 수출 또한 중국산 소재의 시장 잠식 가속화와 국산소재 수출 부진 및 보호무역 추세로 지속적으로 감소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여러 국책기관들에서도 2020년 경제성장률을 잠재성장률인 2.5%미만으로 예상하고 있어 올해도 결코 순탄치 않은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우리 섬유패션업계는 이러한 역경 속에서도 굳건히 지난 한 해를 버텨냈습니다. 우리는 여기서 멈추지 않고 나아가야 합니다.

4차 산업혁명의 흐름에 대응하여 IT와 융합한 생산공정 혁신에 대해 근본적으로 고민해보아야 하며, 아디다스, 폴로 등 글로벌 바이어들의 리사이클 섬유 사용 공표 등 섬유업계의 친환경 소재 사용에 대한 요구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힘을 모아야 할 시점입니다.

정부도 올해 최저임금의 인상률을 2.87%로 정하면서 상승폭을 낮추었으며, 시장확대 정책을 통해 내수시장을 점차 회복시키고 있습니다.

저희 연합회 또한 섬유업계의 애로사항을 면밀히 파악하고, 다양한 정책방향을 지자체에 건의하여, 내실있는 정책수립을 통해 우리 섬유패션업계에 실질적인 지원이 가능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가겠습니다.

경자년의 경자는 하얀 쥐를 의미합니다. 예로부터 쥐는 지혜와 총명을 상징한다고 합니다. 이 자리에 함께해주신 섬유패션인 여러분들 모두 올 한 해 동안 마주칠 역경들을 슬기롭게 헤쳐나가시기를 기원합니다.

경기섬유산업연합회 회장 정명효.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 ⓒ www.okfashi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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