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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시대 비대면 언택트 플랫폼 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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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박윤정, 안정민 기자]코로나 19(COVID-19)가 지속되는 가운데 국내외 섬유패션 업계가 온라인 비대면 언택트 플랫폼 구축을 통해 새로운 활로를 찾고 있다.

패션행사가 많은 유럽과 미주 지역은 코로나 19가 창궐 하던 시점인 올 상반기에 상당수 행사가 연기 혹은 취소 됐으나 하반기에는 예정대로 행사를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유럽(EU)은 일부 국가들이 7월부터 무비자 입국을 허용한 가운데 8, 9월에 집중된 직물 소재 전시회(프레미에르비죵, 텍스월드, 우니카 등)와 컬렉션(패션) 개최를 앞두고 있다.

그러나 바이어들의 이동이 원활하지 않은 상태여서 온라인 병행(전시회, 상담)을 도입하는 등 비대면 언택트 플랫폼을 통한 비지니스에 촛점이 맞춰져 있다.

홍콩은 이미 홍콩패션위크를 상반기에 온라인으로 진행한 바 있으며 중국도 상하이패션위크를 온라인 중계로 전환해 진행한 바 있다.

파리 패션위크는 지난 9일 온라인으로 진행돼 영상으로 2021 봄/여름 컬렉션을 공개했다.

현재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되지 않고 있어 하반기 상당수 글로벌 행사들이 오프라인과 함께 비대면 온라인 병행으로 가닥을 잡고 있다.

국내의 경우 상반기에 프리뷰인 대구(PID), 대구패션위크(DFF), 대구컬렉션, K-패션 오디션, 서울패션위크, 패션코드 등이 취소 또는 연기된 가운데 하반기 행사 대부분이 예정대로 진행되지만 온라인 비대면 언택트 플랫폼을 접목시키고 있다.

하반기에 프리뷰 인 서울(PIS), 포스트 대구패션위크('2020 글로벌 B2B 패션수주전), 부산국제신발섬유패션전시회(BIFOT) 등이 예정돼 있는데  현재 바이어들이 올수 없는 상황이여서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병행(O2O/Online to Offline)한 행사를 표방하고 있다.

2020 글로벌 B2B 패션수주전은 O2O 전시회 매칭 시스템을 통한 온라인 비즈니스를 강화하고 라이브 비디오커머스 방송까지 준비중에 있다. PIS 2020 역시 해외바이어 유입이 원활하지 않은 점을 고려해 O2O 전시회로 진행된다.

이같은 정책 변화로 인해 국내 전시회는 차분하면서도 조용한 가운데 비대면 언택트 플랫폼을 통해 비지니스 활성화를 선도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국내 기업들의 비대면 언택트 마케팅도 가속도가 붙고 있다.

바이어와의 접촉 감소에다 무역길이 막힘에 따라 온라인 상담과 비대면 언택트 마케팅을 통한 완제품 판매 등으로 변화를 모색하는 기업들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드라이락 직물을 개발한 지비테크놀로지는 섬유소재 보다 마스크, 팬티, 이불 등 완제품으로 비대면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국내 완제품 유통은 물론 아마존 같은 글로벌 온라인 유통의 문을 두드리겠다는 전략이다.

블라인드 전문기업인 동원텍스도 블라인드 직물 수출이 코로나 19로 감소하자 완제품 개발을 통해 비대면 언택트 마케팅을 통한 해외시장 개척을 모색하고 있다.

다이텍연구원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2020년도 산업혁신기반구축 사업에 최종 선정돼 오는 2023년까지 4년간 총 15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소재산업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및 실증’ 사업을 추진한다.

이처럼 현재 국내외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섬유패션 기업의  영업 활동과 전시회, 컬렉션 개최 등 오프라인 활동이 제약을 받고 있어 비대면 언택트 마케팅 플랫폼 구축은 대세로 자리잡고 있다.[관련기사 2,3,4,6,7면](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 ⓒ www.okfashi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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