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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찌, 2020 가을/겨울 광고 캠페인 “더 리추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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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구찌(Gucci)가 새로운 광고 캠페인 ‘더 리추얼’을 공개하며, 구찌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알레산드로 미켈레가 2020 가을/겨울 패션쇼를 통해 전달하고자 한, 역전된 관점에 대한 메시지를 다시 한 번 선보인다.

2020 가을/겨울 패션쇼 당시, 미켈레는 커튼 뒤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무대 전면에 공개하며, 관객들이 이를 직접 감상할 수 있는 쇼를 구성했다. 이는, 다른 관점에서 사물을 바라본다는 미켈레의 아이디어를 한층 깊이 탐색함으로써 새로운 변화에 대한 가능성을 열어 보였다.

구찌의 이번 ‘더 리추얼’ 캠페인에서는, 모델들이 직접 캠페인의 저자가 되어 그들의 편안한 공간에서 일상 속 모습을 기록했다. 그 결과 진정성 있고 지극히 개인적이며 진솔한 모습이 담긴 자화상이 탄생했다.

신선함과 진정성을 담은 이런 초현실적 이미지 속에서, 집이라는 공간은 모델들이 포토그래퍼이자 스토리텔러, 프로듀서, 시노그래퍼가 되어 자유롭게 즐기며 자신의 상상력을 시험해보는 크리에이티브 실험실로 탈바꿈했다.  각 모델들은 일회용 카메라부터 휴대폰 카메라까지 다양한 도구와 각기 다른 구성 방식을 통해 개인이 담고 싶은 모습을 담았다.

알레산드로 미켈레는 “나는 수년간 내 이야기를 함께 구체화시켰던 모델들의 집으로 옷을 옮기기로 했다. 특히 캠페인에 생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 개성 있는 모델을 선택하기 위해 오랜 시간 고심 끝에 결정했다”라며 “자신이 가지고 있는 생각을 이야기로 표현하도록 장려했다”라고 설명했다.

통제권이 넘어가면 새로운 유형의 창의력이 발휘된다. 구찌의 모델들은 뜨개질을 하고, 정원을 가꾸고, 일광욕이나 양치질을 하고, 건물 옥상에서 여유를 즐기고, 침대에서 뛰어내리고, 애완 동물과 시간을 보내고, 실내의 반질반질한 나무 바닥 위에서 스케이트 보드를 타며 다트를 즐기는 등 다양한 일상의 순간을 보여준다. 지극히 일상의 모습이지만, 캠페인 이미지에는 구찌의 마법 같은 낭만주의에서 영감을 받은 특별하고 감성적인 분위기가 담겨있다.

이러한 영상과 자화상에는 멀리서도 구찌 고유의 색을 알 수 있도록 해 주는 특정한 일관성이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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