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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섬유 제조업 운영 회복세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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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정승은, 안정민 기자]중국 섬유산업이 하반기 부직포 등 산업용 섬유 수요 증가에 힘입어 제조업 운영이 조금씩 개선되고 있다.

여전히 유럽과 미국 등 세계적으로 코로나 19(COVID-19)가 유행하고 있지만 중국은 코로나19가 안정적으로 방역됨에 따라 섬유 및 의류 수요는 완만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마스크, 방호복 등 방역물자의 수요가 꾸준히 확대돼 수출(7월 기준)에서 큰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 중국은 코로나 방역통제의 안정으로 인해 국내 섬유 및 의류(패션)시장 수요는 점진적으로 복구되고 있으며 섬유제조업의 운영도 다소 개선돼 회복 단계에 들어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7월 중국 국가 통계국 통계 수치를 보면 업계의 생산공급 능력이 한층 회복됐으며 내외수요도 점차 회복되는 추세이다.

공급 측면에서 보면, 중국 섬유제조업 생산의 하향폭은 매월 줄어들고 있다.

1~7월 전국 규모 이상 섬유업종의 공업 증가율은 전년 동기 대비 6.1% 감소해 1~6월보다 0.6%줄었다.

산업용 섬유업종은 코로나19의 방역물자에 대한 수요 급증으로 3월부터 증가 속도가 플러스(+)로 돌아섰다.

이에 따라 마스크, 방호복 등 방역물자의 원료로 쓰이는 부직포 생산량도 빠르게 늘고 있다.

1~7월 규모 이상 기업의 부직포 생산량은 10.97%로 1~6월보다 4.42% 높아졌다.

부직포 생산량이 가장 많은 상위 5개 도시는 저장(浙江), 산둥(山東), 푸젠(福建), 후베이(湖北), 장쑤(江蘇)성 등이고, 후베이(湖北)는 전년대비 약 6.83% 하락했으나 기타 4개성은 전년동기 대비 28.27%, 13.27%, 14.54%, 5.49%의 성장세를 보였다.

이에반해 주력 품목인 화학 섬유와 의류의 수요는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다.

화학섬유는 전년동기 대비 2.38%, 원사는 15.72%, 원단은 24.36% 감소했으며 의류도 13.42% 감소했다.

그러나 화학섬유 생산량 증가속도가 1~6월에 비해 1.4% 감소된 것 이외, 원사와 원단, 의류 생산량은 1~6월에 비해 감소폭이 0.08%, 1.57%, 0.27%가 좁혀졌다.

내수시장의 경우, 코로나 방역 통제는 안정적인 추세를 계속 유지하고 있으며 소비자들의 소비심리도 점차 회복되고 있는 가운데, 중국 섬유의류 내수시장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2020년 1~7월 전국 의류신발, 니트웨어 판매액은 5,95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5% 감소해 감소폭이 1~6월에 비해 2.1% 좁아졌다. 온라인 소비가 눈에 띄게 증가해 1~7월 전국 온라인 의류 소매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0.9% 감소하면서 감소폭이 1~6월보다 2.0% 줄었다.

중국 세관 자료에 따르면 2020년 1~7월 중국 수출용 직물 의류는 약 1,564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5.57% 증가했고, 증가 속도는 1~6월보다 2.41%높아졌다.

이 가운데 수출용 섬유는 전년보다 31.3% 늘어난 약 900억 달러로 증가 속도가 1~6월보다 3.5% 증가됐으며, 수출의류는 664억200만 달러로 16.6% 줄어 감소폭이 1~6월보다 2.8% 줄었다.

코로나 19 방역물자 수출이 여전히 섬유제품류의 수출증가를 지탱하고 있다.

세관자료에 따르면, 1~7월 중국 섬유 원사 및 원단 수출은 전년 대비 31.7 %, 27.5 % 감소했지만 마스크, 방호복 등 중국 방역물자 제품의 수출은 전년 대비 128.4 %로 대폭 증가했다.[자료제공:KTC해외정보지, 중국 국가 통계국 및 세관](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 ⓒ www.okfashi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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