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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돌아보는 2020년 최고의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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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설명: 봉준호 감독과 배우 송강호, 박소담, 이정은, 최우식, 이선균이 제26회 미국영화배우조합(SAG) 어워즈 시상식에서 영화 ‘기생충’으로 ‘아웃스탠딩 퍼포먼스 바이 캐스트 인 모션픽처’ 부문을 수상한 뒤 상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0.01.19 (사진= David Fisher/Shutterstock)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플랫폼 기업인 셔터스톡은 2020년 삶을 변화시킨 역사적인 순간들을 담은 ‘2020년 리뷰(Year in Review)’ 이미지 컬렉션을 발표했다.

전 세계가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할 준비를 하는 중에 이 엄선된 컬렉션은 2020년에 의미 있는 발자국을 남긴 사람들과 사건을 되돌아본다. 화려한 레드카펫 시즌부터 글로벌 팬데믹과 사회적 혼란에 이르기까지 2020년은 희망으로 시작하여 상실로 점철될 한 해로 변화했지만, 인류애에 대한 가치의 재발견으로 기억될 것이다.

‘2020년 리뷰’ 컬렉션은 2020년 언론 보도를 구성하고 역사책에 영원히 남을 사건들과 이야기들을 다루고 있다. 2020년 주요 순간들은 다음과 같다.

# 코로나바이러스 : 2020년을 가장 잘 나타내는 코로나바이러스 팬더믹의 비주얼은 가장 인상적이었다.

산타 마리아 다 페이라, 포르투갈. 노인들을 위한 빠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 2020.04.17 (사진= Jose Coelho/EPA-EFE/Shutterstock)
뉴욕, 미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생. 2020.04.28 (사진= Nina Westervelt/Shutterstock)
샌프란시스코, 미국. 바이러스가 발생한 캘리포니아의 일상. 2020.05.21 (사진= Noah Berger/AP/Shutterstock)

# 블랙 라이브즈 매터(Black Lives Matter) : 2020년 이전에도 진행되었던 흑인 인권 운동은 2020년에 전 세계적으로 확장하여 수많은 삶에 영향을 미쳤다.

미네아폴리스, 미국. 경찰의 체포로 사망한 흑인 조지 플로이드의 사망에 대한 시위 가운데 한 시위대가 불타는 건물 앞에 미국 국기를 거꾸로 들고 있다. 2020.05.28 (사진= Julio Cortez_AP_Shutterstock)
로스엔젤레스 캘리포니아, 미국. 수백명의 블랙 라이브즈 매터 시위대가 평화로운 시위 행진을 벌이는 동안 조지 플로이드를 기리기 위해 침묵하며 주먹을 들고 있다. 2020.06.02 (사진= Allen J. Schaben/Los Angeles Times/Shutterstock)
런던, 영국. 미국에서 시작된 시위가 전세계로 확산했다. 영국 런던 국회의사당 광장에서 열린 블랙 라이브즈 매터 시위 중 한 소녀가 마스크를 통해 시위하고 있다. 2020.06.06 (사진= Frank Augstein/AP/Shutterstock)

# 미국 대선 : 여러 후보군으로부터 트럼프 및 바이든의 치열했던 최종 결전으로 좁혀들기까지 사람들의 예상보다 많은 시간이 걸렸다. 이 컬렉션은 선거 캠페인의 시작부터 끝까지의 과정을 포착한다.

카슨시티 네바다, 미국.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카슨시티 공항에서 선거 유세를 하고 있다. 2020.10.18 (사진= Alex Brandon/AP/Shutterstock)

# 시상식 시즌 : 매우 오래전에 있었던 일처럼 느껴지는 2020년 오스카 어워드 시상식에서는 비영어권 영화로는 최초로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했다. 그 외 시상식 수상자들은 르네 젤위거(Renee Zellweger), 브래드 피트(Brad Pitt), 호아킨 피닉스(Joaquin Phoenix) 및 빌리 아일리쉬(Billie Eilish) 등이다.

이탈리아. 틸다 스윈튼 배우가 제77회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평생공로상인 ‘황금사자상’을 수상했다. 2020.09.02 (사진= David Fisher/Shutterstock)

# 스포츠 : 텅 빈 경기장에서 관중들은 그림과 인위적인 응원소리로 대체되었다. 이로 인해 선수들은 경기를 위해 뛰면서 상당히 초현실적인 곤경에 처했다.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 미국. 코로나바이러스 대유행 속에 탬파베이 레이스와 LA 다저스의 월드시리즈 2020 2차전을 LA 다저스 팬들이 다저스타디움 구장에서 드라이브 인으로 응원하고 있다. 2020.10.21 (사진= Etienne Laurent/EPA-EFE/Shutterstock)

셔터스톡 캔디스 머레이(Candice Murray) 에디토리얼 부문 부사장은 “셔터스톡은 믿기 어려운 순간들로 이루어진 2020년을 포착했다. 셔터스톡의 사진작가들은 블랙 라이브즈 매터 시위 당시 시위자들과 함께 서 있었다. 또한, 경기를 참석하지 못하는 팬들을 대신하여 축구 경기장에서 촬영하고 전 세계 거리에서 마스크를 끼고 뉴노멀 시대를 담았다. 셔터스톡은 잊지 못할 한 해가 될 2020년을 우리 고유의 시각에서 진정성 있게 담아서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티피니 필드(Tiffinni Field) epa 국제 영업 이사는 “2020년이 마무리되며 코로나 바이러스 전염병이 지배한 전례 없는 한 해를 되돌아보면, epa 사진작가들이 도전 정신을 가지고 높은 수준으로 역사적인 순간들을 취재해 영향력 있는 보도에 기여한 것에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올해 블랙 라이브즈 매터 운동, 미국 대선, 홍콩 시위나 마라도나의 사망과 같은 주요한 뉴스가 있었다. 모두 헤드라인을 장식하고 상상력을 사로잡을만한 영향력이 있는 이야기들이다. 이러한 기억에 남을 만한 이야기들을 기록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고, 셔터스톡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가능한 많은 청중과 epa의 콘텐츠를 공유할 수 있어 보람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지난 3월부터 전 세계에서 시작된 사회적 거리두기 때문에 에디토리얼/보도 부문의 사진작가들은 전 세계적으로 언론사를 위해 행사를 참석하고 주요 순간들을 포착하는 일이 어려워졌다. 그러나 사진의 힘은 위대하다는 것이 빛을 발했다. 사람들이 여행을 가지 못하고 행사가 비대면으로 관중 없이 진행될 때, 사진작가와 미디어만이 계속해서 현장의 스토리를 전해왔다.

미국 락다운 시기에 사회적 거리두기를 주제로 ‘창가의 메시지’ 이미지 프로젝트를 만든 스티븐 러브킨(Stephen Lovekin) 셔터스톡 소속 사진작가는 “20년 이상 ‘엔터테인먼트’ 전문 사진작가로 활동하며 세계를 돌아다니며 화려한 대규모 행사를 취재해왔었다. 그러나 코로나바이러스는 그 모든 활동을 멈추었다. 이제 사람들은 어떻게 해야 할지에 대해 질문하기 시작했다. 상황이 악화하기 시작하면서, 가까운 지인들이 겪고 있는 두려움과 불확실성을 느낄 수 있었다.”라며 프로젝트 취지를 설명했다.

또한 그는 “창가의 메시지’ 프로젝트에 대한 아이디어는 여기서 출발했다. 그러고는 조지 플로이드가 살해당했다. 사태는 점차 고조되어 초현실적으로 바뀌기 시작했다. 이 시점부터 블랙 라이브즈 매터 시위는 매일 일어나고 있는 것 같았다. 100년 만에 최악의 전염병, 최고조에 달한 인종 간의 긴장상황, 그리고 아마도 미국 역사상 가장 중요한 대통령 선거가 일어나는 상황 속에 나는 갑자기 보도 사진작가가 되어버렸다. 이러한 상황은 사진작가로서 예술적 도전을 하게 만들었으며 이에 대해 무궁한 감사를 느끼고 있다. 많은 이들이 잊고 싶어 하는 지난 한 해에서도 희망은 존재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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