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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수첩=정주희 기자] 누구를 향한 파이팅인가?

[CEONEWS=정주희 기자] 고3 학생과 재수생이 손꼽아 기다리기도, 어떻게든 피하고도 싶은 날인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이 벌써 3일 남았다. 다가오는 수능으로 인해 11월만 되면 수험생은 속이 꽉 막힌 듯한 답답함과 긴장감이 목을 죄어오고, 학부모는 평소에 쳐다보지도 않던 종교에 귀의한 듯 온종일 기도에 모든 힘을 쏟는다. 인생의 방향을 정한다고 말할 정도로 중요한 시험인 수능이 모두에게 기쁨의 날이 되면 좋으련만, 안타깝게도 성적에 따라 승자와 패자가 갈린다. 기자 주변에는 수능을 7년째 준비하는 수험생 A 씨가 있다. 고등학교 2학년 시절, 외과 의사 이국종 교수의 기사와 다큐를 보고 그에게 흠뻑 빠져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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