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수첩] 그러기에 기자다
[CEONEWS=최재혁 기자] 사람을 끊임없이 만나야 하는 직업인 기자 생활을 하다 보니 다양한 직종과 성격의 사람을 대면하게 된다. 취재하다 보면 처음부터 기자임을 드러내놓고 대화를 시작하거나, 도중에 “제가 취재하다 알게 된 사실인데”라면서 자연스레 밝혀지거나, 말을 끝마치며 “말씀하신 사항 관련해서 제보하실 일 있으면 연락 바랍니다”라며 명함을 건넨다. 어떨 때는 기자임을 꼭꼭 숨기기도 한다. 보통의 시민들은 기자를 꺼린다. ‘기레기’라서 그냥 싫어하거나, 정보를 끌어내기 위한 기자의 접촉으로 느껴질 때는 말조차 섞어주지 않을 때도 있다. 서운할 때도 있지만, 기자가 되기 전을 생각해보면 인터뷰 요청 자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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