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 무역 적자폭 주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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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 무역수지 적자가 올해 1월 8억불대를 기록, 섬유수지가 더욱 악화될 것을 우려했으나 2월에는 적자폭이 감소하며 작년 수준에 머물렀다. 다만 수출실적 증가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수입 감소가 커서 적자폭이 1월에 비해 감소한 것이다.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이상운) 집계에 따르면 2월 수출실적은 9억2900만 달러로 전년 동월대비 4.2% 하락했다. 섬유 수입은 13억5300만 달러로 작년 동월보다 3.0% 감소해 2월 한달 섬유류 무역수지는 4억2300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누적으로는 수출실적이 17억3500만 달러이고 수입은